[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40대는 시간이 더 빨리 간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오프닝과 함께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40대 청취자가 "20대와 30대가 진짜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제가 올해 47살인데, 40대는 그보다 더 빨리 간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른들 말씀 하나 틀린 게 없다"며 "20대는 곱하기 2, 30대는 곱하기 3으로 더 빨리 간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딱 맞다"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40대는 곱하기 4에요"라고 청취자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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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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