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이경규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생일을 맞아 나이 이야기를 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나이가 올해 47세라며 "시간이 갈수록 몸이 더 힘들어진다"고 한탄했다. 이어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젊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57세인 분들이 슬퍼하실 거에요"라는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이경규 형님이 딱 57세다"라며 "이경규 형님이 저보다 10살 많으시다. 많이 힘드실 듯 하다. 저는 아직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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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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