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박명수의 전성기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500회 특집으로 증강현실(AR) 게임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캐릭터 '무도리'를 잡는 게임을 준비했다.


"총 5라운드로 진행된다"고 밝힌 제작진은 첫 번째로 추억의 게임을 가지고 나왔다.


이는 바로 고추장 맛보기 복불복 게임. 지난 2008년 박명수의 분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레전드 영상이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명수형의 레전드는 다 2010년 이전이다"라고 비꼬아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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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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