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사랑이 오네요' 이훈과 장동직이 주먹다짐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에서는 김상호(이훈 분)와 오우주(장동직 분)가 주먹다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우주는 김상호를 주차장에서 보고 가속 페달을 밟았다. 이에 김상호는 달려가 차를 붙잡았고 "너 내려. 지금 니가 나한테 무슨짓을 한지 알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김상호는 "너 지금 나 칠뻔했어. 살인미수야"라고 윽박질렀고 오우주는 "살인미수? 남 이야기 하고있네. 내가 살인미수면 넌 살인자야. 니 와이프 말 좀 제발 잘 듣고 살아라"라고 일침했다.


이에 김상호는 "이 자식이 심심하면 남의 가정사에 훈수를 두네. 너 내 마누라한테 관심있어?"라고 물었고 오우주는 "관심있으면? 뭐?"라고 응수했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월~금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mjhjk1004@sportsseoul.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