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달샤벳 멤버 비키로 활약했던 배우 백다은이 영화 '바리새인'에서 선보였던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bnt'는 배우 백다은과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백다은은 영화 '바리새인'에서 원치 않는 노출을 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먼저 백다은은 '바리새인'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아 읽었을 때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이라고 느껴졌다"면서 "다소 파격적인 도전이었지만 그 영화로 '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다은은 노출 연기에 대해 "계약을 맺었던 곳이 알고 보니 미등록 업체였고, 그곳에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났다"면서 "현재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 그 어떤 제안이 들어와도 정확한 서류 없이는 믿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다은은 지난 2012년 달샤벳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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