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손발 오그라들게 하는 정준하의 닭살 SNS 글에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우주여행 대비 훈련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시아 출국에 앞서 멤버들은 공항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그런데 유재석은 "혹시 느낀한 음식으로 저녁을 드시고 계시다면 잠시 볼륨을 0으로 해주셨으면 한다"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멘트를 던졌다.


알고보니 정준하가 이날 방송에 앞서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해 기쁘고 고맙다며 장문의 글을 올린 것.


이에 대해 멤버들은 정준하의 입을 틀어막으며 "하지 마"라고 경악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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