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과 재회했다.

이날 사기꾼 허준재는 외국으로 도피했다. 비행기에서 만난 승무원 크리스탈은 "여기 바다에는 아직도 인어가 산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허준재는 "네"하고 웃어넘겼지만 크리스탈은 "진짜다"라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바람이 많이 불던 날 심청은 또다시 해류에 휩쓸려 육지로 떠밀려 갔고 그 곳에서 허준재를 만나게 됐다.

심청은 허준재의 호텔로 몰래 숨어들어가 옷과 먹을 것을 훔쳤고,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여 허준재를 황당하게 했다.

심청은 허준재의 호텔에 무단 침입한 죄로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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