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가출선언 사십춘기' 권상우가 절친 정준하 못지 않은 '식신'의 위엄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가출선언 사십춘기'에서는 러시아의 항만도시 블라디보스톡으로 여행을 떠난 정준하와 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권상우는 블라디보스톡으로 여행을 이끈 정준하의 지인 '블라디 형님'의 선물로 '킹크랩'을 먹을 수 있었다.


정준하는 권상우를 위해 직접 킹크랩을 손질해 주는 등 '먹방' 삼매경에 빠졌다.


한국에서 귀한 킹크랩을 즐긴 권상우는 정준하 못지 않는 '식신'의 위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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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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