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백두산 천지 백산수(2개제품)
농심 ‘백두산 백산수’ 제공 | 농심

[스포츠서울]생수 선택의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수원지’, 즉 원수(原水)다. 생수는 가공식품이 아니기에 원천의 물을 어떻게 그대로 병에 담느냐가 곧 제품의 경쟁력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십여 종의 생수브랜드 중에는 가장 높고 청정한 수원지를 자랑하는 제품이 있다. 농심 ‘백두산 백산수’다. ‘백두산 백산수’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수원지로 한다. 백두산 지층을 46km나 타고 흐르면서 백산수의 수원지인 ‘내두천’에서 자연적으로 샘솟는 물이 바로 백산수다. 외부 오염으로부터 철저히 차단된 백두산 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내두천은 해발 670m 백두산 원시림에 있는 용천(湧泉)으로 사시사철 6.5℃∼7℃를 유지하는 희귀한 저온 천연화산암반수이다. 하루에만 최대 2만톤의 물이 자연적으로 샘솟는다.

농심 관계자는 “내두천부터 3.7km떨어진 생산라인까지 송수관을 연결, 백두산 청정 원시림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산암반수 백산수의 강점은 ‘균형 잡힌 미네랄’과 ‘청정함’이다. ‘백산수’는 국내외 생수 브랜드 가운데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Mg/Ca)가 이상적이다. 또한, 일본의 하시모토 쓰쓰무 교수가 물맛지수로 제시한 OI (O. Index) 지수에서도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미네랄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들어있어, 목넘김이 좋고 부드러워 물맛이 좋다고 느끼는 것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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