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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부산 여행 ‘부산 시티투어 3+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 부산 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부산 시티투어’를 4명 이용 시 1인이 무료다.
부산 시티투어는 취향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4가지 코스로 종일 프로그램인 A, B코스와 반일 프로그램인 C코스, 환상야경투어 코스다.
A코스는 오전 9시20분~오후 6시까지 부산의 바다와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UN기념공원을 시작으로 부산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이기대와 태종대를 지나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자갈치 시장이 자리한 남포동 투어를 즐길 수 있다.
B코스는 스카이워크와 해상 케이블카로 유명한 송도해수욕장과 안남공원을 지나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흰여울문화마을로 구성됐다. 오전 10시30분~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C코스는 부산 시내 투어다. 시원하게 자리 잡은 팔각정과 부산 명소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부산타워가 위치한 용두산 공원이 메인이다. C코스는 반일 코스로 오후 2시20분~7시까지다.
마지막은 부산의 매력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환상야경투어다. 오후 7~10시까지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이후 자유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유롭게 투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 시티투어 3+1’는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방문고객 대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모든 투어는 해운대 티볼리에서 출발한다. 이용 요금은 A, B, 환상야경투어 2만2000원(1인)이며, C코스는 1만2000원(1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어 후에는 다이아몬드 브리지가 한눈에 보이는 ‘피쉬 앤 시사이드 키친’에서의 저녁 식사를 추천한다. 각종 생선회를 비롯해 30여 가지의 사이드 메뉴와 티볼리만의 특제소스가 곁들여진 해초류 등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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