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업튼과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저스틴 벌렌더가 결혼에 골인했다.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는 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케이트 업튼은 종종 저스틴 벌렌더를 응원하기 위해 구장을 찾았다. 월드 시리즈 7차전이 열렸던 지난 2일도 다저스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이날 저스틴 벌랜더가 속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17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1992년생으로 178cm의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겸 배우다. 영화 영화 '타워 하이스트(Tower Heist)', '바보 삼총사', '아더우먼(The Other Woman)'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에는 구글 설문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로 선정됐다.
사진ㅣ케이트 업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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