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평택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K6는 올해 9월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완공에 맞춰서 주한 미군의 본격적인 평택이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작년 7월 용산미군기지 미8군 사령부 이전을 시작으로 동두천 및 의정부 주한 미군 2사단도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평택 K6 인근 미군의 영외주거시설 및 상업 시설이 미비한 상태이다 . 미군기지가 이전할 경우 영내 다 인원을 상주 시킬 수 없으므로 영외거주용 렌탈하우스를 아산시 및 평택 팽성 인근 완공된 렌탈하우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3~5월경 평택미군기지로 대규모 미군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완성된 렌탈하우스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서 평택미군기지 CPX게이트 인근 링컨송화타운 렌탈하우스가 주택수당 보장제를 걸고 17세대를 공급 중이다.


링컨송화타운은 준공 및 미군입주 후 분양하며 건물 전용 면적은 전용 76평, 서비스면적 12평으로 총 88평형이다. 건물 내 엘리베이터 시공을 통해 덩치 큰 미군의 편의성을 고려하였고 삼성축열식 열전지 설치되어 있어 심야전기 사용을 통한 관리 운영비를 최소화 하였다.


이번 분양의 특징은 주택수당보장제를 통해 투자자의 수익률을 보장하는데 있다. 미군렌탈주택의 경우 LQA와 OHA 기준에 따라 주택수당이 지급 되지만 연 4만2000달러 미만 미군이나 군무원이 입주했더라도 그 차액 만큼 시행사에서 지급해 준다는 점이다.


링컨송화타운 모델하우스는 캠프험프리스 CPX 게이트 인근에 있으며 유선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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