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는 5월 결혼한다.
곽지영 소속사 에스팀 측은 12일 "에스팀 소속 모델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반려자 김원중 씨와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웨딩 화보도 공개됐다. 모델 커플답게 화보도 남달랐다. 곽지영은 웨딩드레스가 아닌 회색 슈트 차림이었고, 김원중 역시 깔끔한 블랙 슈트로 멋을 냈다.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며 재치있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의 웨딩 화보 및 커버 풀 버전은 오는 20일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 3월호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ㅣ에스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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