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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유재학 감독 = 적지에서 귀한 1승을 따내 기분 좋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엎치락뒤치락 재밌는 경기를 했다. 리드하고 나갔을 때 지키지 못하고 너무 쉽게 흐름을 넘겨준 것은 아쉽다. 결국 4쿼터에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완승을 거둬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5 대 5 경기를 하자고 주문한다. 그 상황에서 실점하는 것은 괜찮은데 속공 실점은 줄여야 한다. 리드할 때 그런 실점이 많이 나왔다. 4쿼터 5분 남기고 양동근과 함지훈의 버저비터 2개가 역전의 원동력이 됐다. 쫓기는 상황에서 들어갔고 그 뒤 수비가 잘돼 이겼다. 2차전에 상대가 잘하는 공격에 대한 수비를 더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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