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MBC ‘뜻밖의 Q’ 은지원과 AOA 지민이 현실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30일 방송되는 ‘뜻밖의 Q’에서는 아이돌 선후배 은지원과 지민의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은지원은 퀴즈를 풀던 중 공식 에이스인 세븐틴 승관에게만 자연스럽게 의지하며 자신이 생각한 힌트를 공유했다. 하지만 곧 상대팀이 간발의 차로 정답을 맞춰 놓치게 됐다.
이에 지민은 “왜 저한테 말씀 안 해주셨어요?”라고 말하며 장난기를 발동시켰다. 좀처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은지원은 지민의 장난에 제대로 걸려들어 동공지진을 일으켰고 지민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사진이 함께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은지원은 지민의 농담에 당황하다가 이내 은초딩 모드를 발동했다. 두 사람의 이러한 모습은 마치 현실 남매를 연상케 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뿜어낼 뜻밖의 케미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뜻밖의 Q’는 3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제공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