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유라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방송인 박수홍과 걸스데이 유라가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진행을 맡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를 가리는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4일 오후 7시부터 120분 동안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열리며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1회 대회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국내 최고의 미인을 선발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미의 제전이다.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올 2월부터 전국 13개의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서도 예선을 진행, 치열한 경쟁을 뚫은 32명만이 본선에 진출해 생방송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를 거친 후 15명으로 압축, 그 중에서 진, 선, 미가 최종으로 선발돼 올 해의 미스코리아로 활동한다.

제6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박수홍, 유라가 MC를 맡았으며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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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김도훈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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