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H.O.T. 토니안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1일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때 촬영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9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9월 7일 티켓 오픈 모두 알고 계시죠? 하루하루가 두근두근 설레며 다가옵니다. #1014#서울올림픽주경기장"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H.O.T.의 완전체 모습으로 강타, 장우혁, 이재원, 문희준, 토니안 모두는 화이트 슈트 자태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H.O.T.는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포에버 H.O.T.'(FOREVER H.O.T.)'라는 타이틀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는 H.O.T.가 지난 2001년 2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 이후 17년 만의 완전체 공연이다.
한편, H.O.T.는 1996년에 데뷔해 '캔디', '행복', '아이야', '전사의 후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가요계를 이끌었고 2001년 해체했다. 2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완전체로 재결합한 바 있다.
사진ㅣ토니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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