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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40)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 부친께서 지난 5일 별세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어 “은지원은 현재 빈소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 은희만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 큰 누님의 장남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사촌지간이다. 발인은 오는 7일이다.

현재 은지원은 가수 활동 외 방송인으로 MBC ‘뜻밖의 Q’와 MBN ‘카트쇼2’ 등에 출연 중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제공 | GY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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