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컬투쇼' 토니안이 HOT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토니안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토니안은 스페셜 DJ로 참여한 소감에 대해 "책임감이 무겁다. 어제 잠을 설쳤다. 지금 굉장히 떨린다. 여러분의 신나는 월요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시간에 문희준씨가 DJ를 하고 있다. 조금 마음이 불편하긴 한데, 제가 더 잘하고 갈거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토니안은 최근 H.O.T 콘서트와 함께 신곡 'HOT Knight'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HOT 콘서트를 마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주경기장이 꽉 차서 저희도 놀랐다. 이틀을 했는데 하는 내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끝나고 굉장히 아쉬웠다. 즐기기는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힘들었다. '안무 틀리면 안 돼'란 압박감이 들었다. 안무는 실제로 조금 틀렸다"고 회상했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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