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나도 엄마야' 우희진이 이혼하자는 박준혁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신 회장(박근형 분)이 의식을 회복한 것을 알게 된 최경신(우희진 분)이 아들 태웅(주상혁 분)을 윤지영(이인혜 분)에게 맡기고 도망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 회장이 깨어났단 소식에 신현준(박준혁 분)과 신상혁(알렉스 분)은 한걸음에 달려왔다. 신 회장은 윤지영에게 "애 많이 썼다. 참 고맙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최경신을 찾았지만 임은자(윤미라 분)는 신 회장이 충격을 받을까 최경신 일을 숨겼다.
신현준은 최경신에게 신 회장이 의식이 돌아왔음을 전했다. 최경신은 "그래 이혼해. 하지만 태웅이는 내가 키울거야"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신현준은 "아버지가 의식 찾으셨어. 이제 다 밝혀질 텐데 당신 앞길이나 걱정하지 그래"라며 최경신에게 경고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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