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김민준이 박준혁과 우희진의 이혼 사실을 알았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부모의 이혼 사실을 알아차린 신태웅(김민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현준(박준혁 분)과 교제 중인 장유진(연미주 분)은 아들 신태웅의 양육문제 걸고 넘어졌다. 장유진은 신태웅이 부모의 이혼 사실을 모른다는 것에 불쾌함을 느꼈다.
결국 장유진은 최경신(우희진 분)과 만나기 위해 신상혁(알렉스 분)에게 연락처를 물어봐 만났다. 장유진은 최경신에게 "신태웅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말했다.
신태종(박근형 분)과 임은자(윤미라 분)는 윤지영(이인혜 분)과 신상혁(알렉스 분)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 회장은 건물을 줬다.
하지만 윤지영의 도움으로 유럽 여행을 가려고 했던 신 회장과 임은자는 집에 돌아가 고민했다. 그러나 행복한 고민도 손자 신태웅이 귀가하자 끝났다.
울면서 귀가한 신태웅은 "애들이 우리 엄마, 아빠 이혼했대"라며 신 회장과 임은자에게 물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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