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가수 겸 방송인 황광희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이와 함께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6일 황광희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측은 “황광희가 7일 오전 9시께 전역 후 현장에서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광희는 지난 2017년 3월 13일 입대해 이날 병장 만기 제대를 하게 됐다.

황광희는 제대와 함께 복귀작도 알렸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톡톡 튀는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해온 황광희였기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매니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황광희와 매니저의 이색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황광희가 여러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제대 후 자주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 잊지 말아 달라”고 재치 있는 입대 소감을 전한 황광희였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성숙하게 돌아온 황광희인 만큼 그가 펼칠 모습에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열일’을 선언한 황광희인 만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불어 넣어줄 황광희만의 에너지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황광희는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특유의 예능감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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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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