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나, 2019년 미스 맥심으로 선발되고 싶어요[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모델 한나(25)가 최근 서울 중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나는 모델로서는 크지 않은 165cm의 소유자이지만 36인치 D컵의 가슴라인과 22인치의 잘록한 허리, 곧고 길게 뻗은 롱다리로 인해 언뜻 보면 170cm를 상회하는 글래머로 보인다.

올해 한나의 꿈은 ‘미스 맥심’으로 선발되는 것이 꿈이다. 한나는 “남성잡지 맥심에서 해마다 선발하는 ‘미스 맥심’이 올해의 목표다. 주변의 권유에 힘입어 출전하게 됐다”며 “3월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긴 여정이지만 최선을 다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 맥심이 한나에게 첫 번째 꿈이라면 두 번째 꿈은 ‘제2의 홍진영’이 되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잘 불러 가수에 대한 열망이 크다. 차로 이동할 때 마다 이어폰을 귀에 대고 홍진영을 비롯해서 장윤정, 빅마마, 백지영 등 노래 실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것이 일과다.

한나는 “홍진영처럼 통통 튀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모델 활동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가창연습이다. 가수로서도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고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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