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김용건과 정영주가 특별한 조언자로 등극한다.

6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12회에서는 다섯 배우 김용건, 박정수, 황신혜, 정영주, 남상미가 ‘가정의 달’ 맞이 강단에 오른다. 그 중 김용건과 정영주가 유쾌한 농담과 뼈 때리는 일침으로 공감 높은 강연을 한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이날 김용건과 정영주는 코믹한 에너지로 폭소를 유발하다가도 가정문제를 다룬 사연에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다.

특히 김용건은 따뜻한 집밥을 먹고 싶다는 사연에 “직접 끓여 먹는 게 낫다”며 웃픈 현실적 조언을 하는가 하면 순간마다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좌중을 폭소케 하는 등 격이 다른 유머러스함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정영주 역시 부부관계에 관한 세심한 충고와 워킹맘 사연을 향한 폭풍 공감을 드러내 관객들을 뭉클하게 한다고.

뿐만 아니라 둘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사연을 낭독,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리는 리얼함을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유쾌한 에너지로 버라이어티한 활약을 펼칠 김용건과 정영주의 활약이 기대된다.

‘오배우’의 중심인 큰오빠 김용건과 팔색조 매력의 정영주가 전하는 알찬 강연은 6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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