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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주가 결혼한다.

주는 4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일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비연예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채 진행된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주의 친동생이자 그룹 비투비 멤버인 정일훈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라 더욱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지난 2008년 데뷔한 주는 ‘남자 때문에’, ‘나쁜 남자’ 등 발라드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해에는 KBS2 ‘더 유닛’에도 출연해 다시 가수의 꿈에 도전한 바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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