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최필립이 결혼 1년 7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차기작 확정에 이어 득녀까지. 일과 가정에서 모두 좋은 소식을 얻은 최필립이다.


18일 최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최필립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얼굴은 마스크로 다소 가려져있지만 흐뭇함이 절로 묻어난다. 앙증맞은 아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연예 기획사 더프로액터스는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알렸다. 더불어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출연 소식도 전해졌다. 이로써 최필립은 남편에서 아버지로 한 단계 성장하면서, 배우로서도 다시금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됐다.


한편, 최필립은 9세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2017년 1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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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필립 SNS, STUDIO WON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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