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먼데이 키즈 이진성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19일 이진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진성은 "새벽에 둘째 출산했습니다. 예쁜 딸입니다. 산모가 고생을 많이 했네요. 보물 같은 우리 아이들 바르게 잘 키우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진성은 2013년 11월 3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군 입대를 했으며, 복무 중 첫째 딸을 얻었다. 4년 만에 둘째까지 품에 안으면서 더욱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한편 이진성은 2005년 먼데이키즈 1집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로 데뷔해 '발자국', '가슴으로 외쳐' 등의 히트곡을 낳았다. 지난 1일 광주를 시작으로 2019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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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진성 SNS, 먼데이키즈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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