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강식당3' 아이돌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모였다.


26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3'(이하 '강식당3')에서는 마지막 영업 날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멤버들과 함께 차로 이동하던 중 멤버들에게 블락비와 위너는 아이돌 몇 세대냐고 물었다. 이에 송민호는 "블락비가 오래됐다"며 3세대라고 말했다. 가장 늦게 데뷔한 위너는 4세대라고.


은지원은 슈퍼주니어 멤버 조규현에게 "너희는 2세대냐?"고 물었고, 조규현은 "'동슈501'은 2세대"라 답했다. '동슈501'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S501을 일컫는 말이다.


은지원은 2011년 데뷔한 블락비를 3세대 아이돌, 2014년 데뷔한 민호를 4세대 아이돌로 구분 지었다. 은지원은 앞자리의 강호동과 이수근에게 "이 차에 아이돌 4세대 다 있는 거 알아요?"라며 신기해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나는 차세대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던졌고, 은지원은 "그래서 차를 계속 모는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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