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건물을 두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 매체는 2017년 9월 대성이 건물 매입 전 법률 자문을 받는 회의에 참석했던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대성이 건물 내 불법 유흥주점 운영이 발각될 경우 건물주에게 법적 책임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러 로펌을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당시 대성이 불법 운영 유흥주점이 건물 내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파악하고 있었으며, 건물주의 성매매 알선 방조죄 등을 물었다고 말했다.

앞서 대성은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A씨의 주장은 대성의 해명과 완벽히 다른 이야기기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의 건물에서 불법 영업과 성매매 알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기에 과거 마약 투약 내사 소식이 전해지고 탈세 의혹 등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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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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