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설리 \'봄을 부르는 화사함\'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겸 배우 설리가 아이유와 인연으로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후 “설리가 아이유와의 친분으로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하게 됐다. 10회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맡은 역할에 대해선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설리와 아이유는 가요계 소문난 절친으로 아이유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리는 지난 2017년 영화 ‘리얼’ 이후 2년만, 드라마로는 2012년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후 7년만에 연기자로 시청자들 앞에 설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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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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