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김산호가 아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산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로를소개합니다 #12주 #다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아의 초음파 영상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김산호는 아내가 현재 임신 3개월 차임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동료 배우 이청아가 "너무 너어어무 축하해요 오빠. 그리구 달달언니"라는 글을 남기며 2세 소식을 축하하기도 했다.

2015년 11월 영어교사인 여자친구와 열애 끝에 결혼한 김산호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로 데뷔한 김산호는 '김치 치즈 스마일', '내사랑 금지옥엽'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tvN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사랑받았다. 현재는 KBS1 일일극 '여름아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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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박선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