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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신예 박지현이 ‘런닝맨’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인 배우 박지현이 SBS ‘런닝맨’에 출연해 아낌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걸신 찾기 레이스 특집’으로 구성된 SBS 일요일 예능 ‘런닝맨’에서는 대세 배우 박지현과 대세 개그우먼 홍현희가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영화 ‘곤지암’과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매력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현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지현은 시간이 흐를수록 첫 예능 출연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거침없는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꼭꼭 숨어라 네 입술 보일라’ 미션 수행 중 주변 사람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그의 예능감은 안방극장에도 큰 웃음을 선사하며 새로운 예능 보석의 탄생을 알렸다.
박지현의 반전 매력 역시 많은 화제를 이끌어냈다. 그는 취미가 뭐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게임과 낚시하는 걸 좋아한다”라 답하는가 하면, 실제로 살이 잘 찌는 스타일이라는 그의 말을 멤버들이 믿지 않자 ”20살 때 최고 78kg까지 나갔었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박지현의 솔직하고도 털털한 매력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는 기색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그의 진심이 안방극장에 전달된 것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지현. 어느 때보다도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런닝맨으로 新 매력 맛집에 등극한 그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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