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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포털 Daum(다음)이 스포츠 팬심 잡기에 나선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6일 포털 Daum(다음) 스포츠 게임센터 내에 국내 최초 프리미엄 스포츠 OTT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바로 연결되는 브릿지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에 포털 Daum(다음)의 스포츠 사용자들이 바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로그인 및 이용권 구매, 회원가입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등 인기 해외 축구 리그부터 UFC, NBA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보다 쉽게 스포츠 중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 OTT 서비스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세계최고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및 라리가를 비롯해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이승우가 속해 있는 벨기에 프로리그,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네이션스리그 등으로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UFC와 벨라토르를 전대회 독점 생중계하면서 MMA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인지도를 넓혀왔으며, NBA와 KBL 등 농구 경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독점 생중계중인 UFC의 현지 해설과 국내 해설 선택 시청 서비스 등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관계자는 “포털 Daum(다음)과의 제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스포티비 나우를 알릴 수 있게 됐다. 포털 Daum(다음) 또한 이번 제휴로 스포츠 팬들이 한 번 더 찾게 되는 포털 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포털 Daum(다음) 스포츠 내 해외축구, 농구와 배구섹션의 게임센터 페이지를 통해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바로 이동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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