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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양광식(38), 이선민(30)이 제16회 국제친선검도대회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둘은 지난 9~10일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양광식은 단체전에서도 김병재, 김상익, 연준석, 최홍현과 함께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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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법인 국제사회인검도클럽이 주최한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등 각국 20대부터 80대까지 성인 연령대 선수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개인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단체전은 남녀 구분 없이 열렸다. 한국사회인검도연맹 선수단은 송귀영 단장(8단 범사)을 주축으로 26명 남녀 선수가 참가해 전 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해낸 건 역사상 처음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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