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을 들며 결의를 다지는 최승우, 부산에서 UFC 첫 승을 거둔다![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부산 | 이주상기자] 20일 부산광역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UFC Fight Night 부산(이하 UFC 부산)’ 공식계체가 진행됐다.

한국의 최승우가 계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승우는 수만 모크타리안과 맞붙는다. 최승우는 1992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180.34cm의 신장을 가지고 있다. MMA 통산 전적은 10전 7승 3패이고 UFC에서는 2패를 기록중이다. 이번 경기가 최승우에게 중요한 일전인 것은 전적이 말해주고 있다.

8살 때 격투기를 시작한 최승우는 무에타이 국가대표를 지낼 정도로 격투기영재로 유명하다. TFC의 챔피언을 지낸 후 UFC로 향한 최승우는 “ 코너 맥그리거를 좋아한다. 거리를 재고, 타이밍을 찾는 능력이 좋다. 그는 멘탈이 강하고, 상대를 내외적으로 흔드는 기술이 있다”며 그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FC부산은 정찬성과 프랭키 에드가의 메인이벤트를 비롯해서 총 13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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