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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맥심(MAXIM) 한국판이 창간호부터 199호까지의 역대 맥심 화보를 총망라하여 TOP10을 뽑았다.
2020년 1월호는 맥심 한국판의 200호 기념호로, 첫 출간을 시작한 2002년 창간호부터 199호인 2019년 12월호까지의 모든 화보를 놓고 맥심 편집부가 부문별로 직접 선별한 화보 TOP10 순위를 담고 있다. 이번 역대 화보 순위 중에는 무려 5종의 표지로 제작됐던 성우 서유리의 코스프레 화보, 판매 전부터 품절 사태가 벌어진 시노자키 아이 표지 화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과일 제일 예쁘게 먹는 모델, 가장 담배를 멋있게 피우는 화보가 코너 속의 코너로 함께 기획되어 눈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맥심 편집부는 “20년에 가까운 한국판 맥심의 발자취를 화보로 돌아보는 재미있는 프로젝트였다. 맥심의 오랜 독자라면 한번쯤 궁금해했을 것”이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편집부는 “그 수많은 맥심 화보 중 10개만 골라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선별 과정에서 치열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라며, “특히 핸드브라 부문은 사진이 수백 장에 달해 TOP10을 뽑는 데 수일이 걸렸다”라고 후문을 밝혔다.
비키니 표지 모델 부문 1위는 설명이 필요 없는 시노자키 아이, 2위는 얼마 전 결혼 소식으로 수많은 남자 팬들을 울린 신재은, 3위는 시원한 미소와 물줄기로 눈길을 끄는 제시카 고메즈가 선정됐다. 로맨틱한 판타지를 구현한 메이드 부문 1위는 성우 서유리의 코스프레 화보가, 오피스 콘셉트 부문 1위에는 깔끔한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미스맥심 이예린, 핸드브라 부문 1위엔 세계 최정상 모델 바바라 팔빈이 이름을 올렸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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