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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랑스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프랑스 리그1도 멈춰섰다.

프랑스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활동과 경기 중단을 발표한다”면서 “연령대별 아마추어 여자 및 남자 선수권, 각종 토너먼트와 대회, 학교에서의 훈련과 활동도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한다. 조건이 허락 되는대로 재개될 것”이라며 공식 활동의 무기한 연기를 밝혔다.

코로나19가 유럽을 덮치면서 프랑스 리그1은 당초 다음달 15일까지 무관중 경기 진행을 예정했으나, 가파른 확산세에 중단을 결정했다. 이미 유럽 4대 리그 중 이탈리아 세리에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리그를 중단을 선언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첼시 칼럼 허드슨 오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돼 비상이 걸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긴급 회의에 들어가 중단 논의에 착수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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