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수 사진
노남수 후보.(제공=노남수 후보 선거사무실)

[광주=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광 주북구을 무소속 노남수 후보는 2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모언론사들이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유력 무소속 후보는 빼고 마치 특정후보를 위하듯이 북구을지역 전체 21만여 유권자중 단1%(547명,약0.3%)도 안되는 여론조사를 실시하였고, 일반시민들은 외면하거나 전혀받지도 않는 여론조사를 빨리 받아 수화기버튼을 속이거나 조작하는 방법으로 나타난 조사결과를 여과 없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사실상 시민들의 민주적 선거를 방해하려는 범죄행위이고, 전체50%가 넘는 대다수 무당층과 광주시민들을 완전히 기망하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번까지 무소속으로만 다섯 번째 도전하는 노후보(50세)는 지난 1월21일에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일반 시민들과 함께 “대국민 사기성 국회의원 여론조사를 폐기하라”는 기자회견을 실시하면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국회의원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하였고, 모든 것이 핸드폰이나 일반전화기의 버튼을 조작해서 나이속이고 성별속이고 거주지역을 속여서 만들어낸 전혀 신뢰할수 결과일 뿐만아니라, 오히려 이런 잘못된 보도행태에 참신하고 능력있는 젊은 새일꾼을 순진한 유권자들눈을 가리고 열심히 운동하는 타후보의 표를 빼앗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노후보는 전국 최초로 이러한 관행적인 여론조사제도의 문제점을 밝혀낸 장본인이고, 이러한 기득권의 도덕불감증이 무한경쟁속에 있는 세계경쟁에서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고, 민주의 성지 광주와 광주시민들을 욕먹이는 지름길이라면서, 이제는 제발 광주정치의 발전과 다음세대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정치공작성 언론보도관행을 무시하고, 오는 10일부터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모두가 참여하여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로 엄중히 경종을 울려야 할것이라고 눈물로써 호소했다.

광주북구을 노남수후보는 유일한 일곡,본촌동에서 태어나서 삼성그룹에 입사 경영혁신팀에서 약13년간 원가절감과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다가 대기업의 약200억 탈세의혹을 내부고발하면서 퇴직하였고, 지난 2002년부터 당 공천만 받으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낡은 정치관행을 바꾸기 위하여 지금까지 초지일관 무소속으로만 총 다섯 번째 도전이다.

제18대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주선대위 지원본부장을 역임하고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무소속 대통령예비후보로 출마하여 이름을 날린바 있으며, 북구갑 김경진 국회의원과 함께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며 더불어 민주당 이형석후보와 치열한 인물,정책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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