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격테마파크 관광사격장 모습.
다음달 1일 문을 열 예정이었던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관광사격장..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체육회는 다음달 1일 부터 제한적으로 개장하려던 사격테마파크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다음달 14일까지 2주 동안 수도권 모든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키로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생활적 거리두기로 접어들면서 선수들에 한에 지난 11일 부터 클레이사격장과 라이플 사격장을 개방해 운영해왔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권총, 공기총, 레포츠, 서바이벌 등 관광사격장을 을 개방할 예정이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장기간 사용이 중단된 사격테마파크는 재가동을 위해 안전점검을 마치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를 실시하고 추후 정부의 방침에 따라 개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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