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요식업체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이 막내 세은을 업고 있다. 출처|소유진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8일 자신의 SNS에 백종원이 붕어빵 막내 딸 세은을 업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백종원은 목덜미에 코를 부비는 딸의 애교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다.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잊은 듯 환한 얼굴이다.

아빠의 등에 업힌 세은은 무언가를 가리키는가 하면 아빠의 목에 뽀뽀를 하기도 한다.

이를 본 한 임산부 팬은 “임신 33주차입니다. 첫째 딸 출산 예정인데 저희 신랑 등에 업혀있을 우리 아이 생각하면 기분 너무 좋네요. 행복하세요!”라며 가슴 뭉클한 심경을 댓글로 전했다.

백종원 분노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처|SBS

한편 배우 소유진은 2013년 요식업체 더본 코리아 대표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당시만 해도 백종원은 ‘소유진 남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나 2015년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예능신’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tvN‘집밥 백선생’, SBS‘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비롯해 ‘맛남의 광장’ MBC‘백파더:요리를 멈추지 마’까지 예능을 평정, 이제는 소유진이 ‘백종원 아내’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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