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전북 군산시 나운동에 자리 잡은 ‘한소끔’(대표 이서형)은 웰빙 푸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해물요리전문점으로 독특하면서 신선한고 풍부한 해물로 만든 해물찜과 해물탕이 유명한 군산 명품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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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형 대표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의 한국 분교인 숙명여대 아카데미 1기 졸업생으로서 서울의 특급호텔 조리부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과 전문가의 길을 가기 위해 학업을 계속한 결과 관광학(외식경영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남들보다 좀 이른 35세 나이인 2003년도에 전북 군산에 있는 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로 부임해 8년간 후진양성으로 젊음의 열정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요리학교 설립을 목표로 전북도청 행정공무원이 되어 국제한식조리학교 설립에 참여하는 등 한식 세계화에 일조한바 있다.
이후 ‘맛과 멋을 곁들인 건강식, 가족과 함께 즐기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13년 ‘한소끔’을 창업했고 최고의 해산물로 미식가와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성장해 왔다.
이곳에서는 살아있는 전복, 낙지, 문어, 가리비, 조개류 등을 매일 새벽 공급받는 신선한 고급 해산물과 채소를 사용하여 정성들여 음식을 조리한다.
주요 메뉴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전복문어낙지전골’, 해산물의 담백한 맛과 매콤달콤한 소스 맛이 어우러진 ‘전복해물찜’, 문어와 소고기의 콜라보가 환상적인 맛을 자아내는 ‘불고기해물전골’, 등이 있다.
동종 업소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외식 창업에 성공한 이 대표는 ‘한소끔’의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입지가 공고해지는 대로 조리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그는 “한소끔은 세간에서 평가하는 맛집 수준을 뛰어넘어 차별화된 요리를 통해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의 개념을 뛰어넘어 군산에 오면 꼭 들러서만 하는 식사공간 즉, 외식의 문화적 기능을 수행하는 독보적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외식 창업이 성공을 거두려면 전문가에게서 검증받은 조리 기술과 경영 능력, 자본력 등 삼박자가 갖춰져야 하는 만큼 저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외식 창업 성공 비결을 전수하며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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