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킹키부츠_롤라_캐릭터 포스터(묶음)
뮤지컬 ‘킹키부츠’. 제공|CJ ENM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킹키부츠’와 ‘어쩌면 해피엔딩’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연중단을 연장한다.

CJ ENM은 24일 공식 SNS에 뮤지컬 ‘킹키부츠’,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을 27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킹키부츠’와 ‘어쩌면 해피엔딩’은 25일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안전을 위해 27일까지 공연중단을 연장한다. 앞서 ‘킹키부츠’는 배우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직접 접촉해 22~23일 공연을 취소했고, 25일부터 공연을 재개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 25~26일 공연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공연 재개는 28일부터 시작하며 9월 6일까지 좌석 한칸 띄어앉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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