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일성건설㈜(대표 유필상)이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위치한 ‘교항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일성건설은 최근 자사 주택브랜드 트루엘(TRUEL)의 BI를 변경하고 수주한 첫번째 정비사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교항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실시한 시공사 선정총회 결과 일성건설㈜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교항주공 1단지 재건축은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83가구의 단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 12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이 진행된다.
주문진 중심에 위치한 교항주공1단지는 주문진초, 주문진중, 강릉공업고, 강원도립대 등이 인접해있고 주문진 버스종합터미널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등이 있으며 주문진 수산시장도 가깝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강릉시에서 수주한 첫 정비사업인 만큼 ‘생활 속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