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농구선수 조엘 엠비드. 출처|언더아머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정상급 센터 조엘 엠비드(26·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자신의 첫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출시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18년 10월 엠비드는 언더아머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디어에도 해당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왔다.

언더아머는 홍보 모델 엠비드를 위한 농구화 제작에 나섰고, 지난 1월 그의 이름을 딴 ‘엠비드1’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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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조엘 엠비드의 첫 시그니처 농구화 ‘엠비드1’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언더아머

오는 18일(현지시간) ‘엠비드1’ 출시가 결정되자 엠비드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는 “내 첫 시그니처 농구화 ‘엠비드1’이 출시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언더아머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이 신발이 내가 농구와 사랑에 빠졌던 순간으로 데려다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엠비드는 소속팀 필라델피아가 2019~2020 시즌 NBA 동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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