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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MBN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재혼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수연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진이 동생이 생겼습니다. 조심조심 잘 품고 있습니다. 더 이상 숨기기에는 강력 수사 팀 연리시아의 눈을 속일 여력이 부족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둘째 #임산부 #입체초음파 #임신 #네가족 #완전체를 위하여 #딸이길 #제발 #비나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수연은 현재 임신 12주차로 오는 4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종영된 ‘보이스퀸’에 출연해 최종 우승자가 된 정수연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해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5년 차 싱글맘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정수연은 지난 3월 5살 연상 비연예인과 극비리에 재혼했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조용히 혼인신고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의 아픔을 훌훌 털어내고 새로운 사랑을 꿈꿨던 정수연. 그 꿈을 이뤘다.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만나 재혼한 것.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조용히 혼인신고만 했다. 이와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정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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