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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이경영이 22년만에 재혼설에 휩싸였다.
10일 이경영 소속사 측은 “이경영이 비연예인 연인과 일년째 만나고 있다. 결혼 전제로 교제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재혼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경영의 연인은 40대 후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일년여간 굳건한 믿음 속에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영의 재혼설이 제기되자 그에 대한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이경영은 드라마, 영화를 대표하는 다작 배우로 꼽힌다.
그간 영화 ‘패션왕’, ‘제보자’, ‘타짜-신의 손’, ‘해적:바다로 간 산적’, ‘군도:민란의 시대’, ‘무명인’, ‘백프로’, ‘관능의 법칙’, ‘또 하나의 약속’, ‘암살’, ‘허삼관’, ‘협녀: 칼의 기억’, ‘은밀한 유혹’, ‘소수의견’, ‘백두산’, ‘블랙머니’, ‘자전차왕 엄복동’, ‘물괴’, ‘중2라도 괜찮아’, ‘신과함께-인과 연’, ‘머니백’, ‘게이트’ 등 천만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스크린 뿐 아니라 안방극장에서도 끊임 없이 볼 수 있다. 이경영은 드라마 ‘비밀의 숲’ ,‘아르곤’, ‘미스트’, ‘나인룸’, ‘해치’, ‘배가본드’, ‘하이에나’, ‘부부의 세계’ 등에서 선굵은 연기를 펼치며 스크린, 안방극장이 동시에 사랑하는 ‘다작 배우’다.
한편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했고, 1997년 KBS탤런트 임세미와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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