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영구결번식을 바라보는 삼척 이계청 감독 눈시울이 빨개졌다. 선수들 눈가에도 촉촉하게 눈물이 고였다. 함께 코트를 누비던 선배와 이젠 작별이다. 등번호 12번도 함께 안녕이다. 한국 여자핸드볼 레전드 골키퍼 박미라(37·삼척시청) 영구결번식이 지난 10일
2024.03.11 14:10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언더독(Under dog)의 반란이다.” 여자핸드볼 H리그 경남을 일컫는 말이다. 만년 하위 팀이었다. 2007년 창단 후 가장 뛰어난 성적이 5위(2019~2020)였다. 지난 시즌엔 7위. 6,7,8위가 익숙한 자리다. 그런 팀이 현재 리그 2위(
2024.03.0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