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현직 대통령 영부인을 소재로 한 문제적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오는 12일 개봉한다.

‘퍼스트레이디’가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최재영 목사 그리고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가 영화 속 다양한 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다각적으로 용산 VIP를 그려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퍼스트레이디’는 그동안 고가의 디올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문제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는 진실을 끈질기게 쫓는 탐사보도 전문 기자로, 장기간 은밀한 취재로 2021년 6개월 동안 김건희와 통화한 녹취 파일을 대통령 선거기간에 공개, 2023년 최재영 목사와 함께 디올백 수수 의혹을 기획하고 보도, 2024년 김대남 대통령실 행정관과의 녹취 공개를 통해 김건희의 공천개입 보도했다.

또한, 최재영 목사는 남과 북을 셔틀 왕래하며 집필과 강연활동을 통해 동포들에게 민족화합과 자주통일을 위한 새로운 이슈와 비전을 제시하는 통일운동가이자 대북 사역자로, Social Movement Group NK VISION2020 설립자이며 산하에 손정도목사기념학술원(역사), 동북아종교위원회(종교), 남북동반성장위원회(경제), 오작교포럼(언론), 문화예술위원회(예술) 등 다섯개 기관을 두고 활발히 시민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영 목사 역시 이번 개봉을 앞두고 “김건희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위기에 처한 한국 정치 상황이 이해된다. 이 영화는 김건희를 통해 윤석열의 실체를 낱낱이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백은종 대표도 영화 ‘퍼스트레이디’에 대해 “불의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사람들의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개인 사업을 하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되자 분신을 시도했고 이후 안티 이명박을 조직했으며, 서울의 소리와 ㈜저널인미디어를 설립했다.

현직 대통령 영부인, 용산 VIP를 둘러싼 문제적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12일 개봉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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