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김종민이 예비 신부의 얼굴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

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올해 결혼하는 김종민과 김준호의 축하 파티가 공개된다.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둔 김종민은 “내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준호 형이 급하게 따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예비 신부의 얼굴을 ‘미우새’ 가족들에게 최초 공개한다. ‘김지원 닮은 꼴’ 예비 신부의 얼굴을 보고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어 방송 최초로 김종민의 예비 신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는 예비 신부의 말에 ‘미우새’ 아들들은 “종민이가 프러포즈를 안 하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예비 신부의 폭탄 발언에 ‘미우새’ 아들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뒤집어졌다고 한다.

한편, ‘미우새’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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