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_사진제공 (7)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박하선이 MBC ‘검은 태양’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박하선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하선이 ‘검은 태양’ 출연을 제안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은 태양’은 한국형 첩보 수사물로,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라고 불리는 사내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의 존재를 찾아 나서면서 조직 이면에 존재한 거대한 괴물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로, 150억원 대작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남궁민이 출연을 확정하며 여자주인공에 대한 기대도 쏠리는 상황. 박하선이 ‘검은 태양’에 합류하며 라인업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검은 태양’은 하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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